고려대 특례전형, 학업 역량 vs 활동 이력 어느 쪽이 중요할까?

고려대학교 특례전형에서 학업 역량과 활동 이력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.

고려대학교는 두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, 전형의 종류와 지원하는 학과에 따라 그 비중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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🎯 핵심적인 평가 요소

고려대 특례전형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. 📊 학업 역량

• 고교 성적(GPA): 전 학년의 성적이 중요합니다.
• 국제 학력 평가 성적: AP, IB, SAT, A-Level 등 공신력 있는 표준화 학력 자료는 학업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
• 이수 과목의 수준: 고교에서 수강한 과목의 난이도, 특히 지원 전공과 관련된 심화 과목 이수 여부도 평가에 반영됩니다.
• School Profile: 고등학교의 교육과정, 성적 체계, 졸업생 진학 현황 등이 담긴 스쿨 프로파일은 지원자의 학업 성취도를 학교의 맥락 안에서 이해하는 데 활용됩니다.

2. ✨ 활동 이력 (계열적합성, 세계시민 역량, 공동체 역량 포함)

• 전공 관련 활동: 지원 학과와 관련된 교내외 동아리 활동, 탐구 활동, 소논문, 연구 프로젝트 등이 특히 중요합니다. 단순히 많은 활동을 나열하기보다는, 해당 활동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했고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• 수상 경력: 교내 수상에 한하며, 학업 외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상 실적도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.
• 봉사활동 및 리더십: 공동체에 기여한 경험이나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는 공동체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.
• 공인 어학 성적: TOEFL, IELTS 등 공인 어학 성적은 언어 능력을 증명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.

⚠️ 주의사항
개인이 작성한 포트폴리오/보고서는 평가에서 제외되므로,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학교에서 발급한 증빙 서류가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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🌟 고려대 12년 특례 전형의 특징

• 대부분 서류 100% 선발: 예체능 계열(디자인조형학부)을 제외하고는 서류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, 제출하는 모든 서류의 내용과 퀄리티가 매우 중요합니다.
• 제출 서류의 범위: 고등학교 입학 이후 취득한 학업 성취도 및 학업 외 활동을 증빙하는 일체의 서류(A4 사이즈 20페이지 이내)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지원자가 자신을 다각도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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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결론: 균형이 핵심!

고려대 특례전형은 학업 역량이라는 탄탄한 기본기 위에 지원 전공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 이력을 함께 갖춘 학생을 선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• 학업 성적과 표준화 학력 자료는 지원자의 기본적인 학습 능력과 성실성을 증명하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이므로,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• 활동 이력은 지원 학과에 대한 흥미와 열정, 그리고 해당 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. 단순히 활동의 양보다는, 활동의 깊이와 그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지가 더욱 중요하게 평가됩니다.

따라서 두 가지 영역 모두를 소홀히 하지 않고 균형 있게 준비하는 것이 고려대 특례 전형 합격의 핵심 전략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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