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28x90
치위생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해서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. 진정한 치위생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과서 지식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. 저 역시 10년 넘게 임상에서 근무하며 학교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정말 중요한 것들을 몸소 배웠습니다.
치위생사를 위한 7가지 실전 조언
치위생사의 일은 단순히 치석을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. 우리는 의료 전문가이자, 환자와의 커뮤니케이터이며, 진료의 흐름을 조율하는 조력자입니다. 이 글에서는 신입 및 예비 치위생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중심 조언 7가지를 소개합니다.
1. 기술보다 ‘소통 능력’이 더 중요합니다
환자는 기술보다 먼저, 말투와 표정을 봅니다. 차가운 말투나 무표정은 아무리 훌륭한 시술이라도 불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..
2. “나는 스케일링만 하면 돼”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
치위생사는 단순히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아닙니다. 우리가 하는 일은 다양하고 중요합니다.
- 구강 건강 상태 평가
- 예방 치료 및 체어사이드 보조
- 감염 관리
- 차트 작성 및 문서화
- 환자 교육 및 상담
3. 진료 보조는 수동적인 일이 아닙니다
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...
4. 기구 이름은 반드시 정확히 외우세요
기구 이름을 헷갈리거나 머뭇거리면, 특히 신입일수록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.
기억 팁
- 기구 사진으로 플래시카드 만들기
- 시술 유형별로 분류하여 암기하기
- 진료 중 반복 연습으로 체화하기
5. 감염 관리에 절대 타협하지 마세요
작은 실수 하나가 병원의 평판 전체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...
6. 치위생사는 병원의 첫인상입니다
“안녕하세요, 편하게 앉으세요”라는 한마디가 전체 진료 경험을 바꿉니다...
7. 번아웃은 현실입니다 – 에너지 관리를 배워야 합니다
이 직업을 오래 지속하려면 에너지를 관리하고 번아웃을 예방하는 습관이 필수입니다.
추천 루틴
- 매일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
- 손목과 눈 건강 관리
- 짧은 호흡 명상
- 긍정적인 순간 기록하기
결론 – 진짜 실력은 적응력에서 나옵니다
자격증 취득은 시작일 뿐입니다. 진짜 실력은 압박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고, 빠르게 판단하며,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능력에서 나옵니다...
728x90